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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눔마당

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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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서이어쓰기

이스라엘에게 경고하다
1
이스라엘아, 기뻐하지 마라.
다른 민족들처럼 기뻐 뛰지 마라.
너희는 너희 하느님을 떠나 불륜을 저지르고
모든 곡식 타작마당에서
해웃값 받기를 좋아하였다.
2
그러나 타작마당과 포도 확은 그들을  먹이지 못하고
햇포도주는 그들을 속이고 말리라.
3
주님의 땅에서
그들은 살 수 없으리라.
에프라임은 이집트로 돌아가고
아시리아에서 부정한 음식을 먹으리라.
4
그들은 주님께 포도주를 부어 드릴 수 없고
그들의 희생 제물도 그분께 달갑지 않으리라.
그것은 초상집 음식과 같아
그것을 먹는 자마다 부정하게 되리라.
그들의 음식은 저희 목구멍을 위한 것일 뿐
주님의 집에는 들여갈 수 없다.
5
그러니 축일과 주님의 축제일에
너희는 어떻게 하려느냐?
6
보라, 그들이 파멸을 피해 간다 하여도
이집트가 그들을 모아들이고
멤피스가 그들을 묻으리라.
은으로 된 그들의 보화는
쐐기풀이 차지하고
엉겅퀴가 그들의 천막에 들어앉으리라.

7
징벌의 날이 왔다.
보복의 날이 왔다.
이스라엘이 소리친다.
"저 예언자는 어리석다.
영을 받은 저 사람은 미쳤다."
네 죄악이 커서
적대심도 그렇게 큰 것이다.
8
예언자는 나의 하느님을 위한 에프라임의 파수꾼.
그러나 그가 가는 길마다 새잡이 그물이 쳐 있고
적대심이 그 예언자의 하느님 집에 까지 자리 잡고 있다.
9
기브아의 그때처럼
그들은 깊이 타락하였다.
그분께서는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시고
그들의 죄를 벌하시리라.

바알 프오르에서 지은 죄와 그 벌
10
내가 처음 만났을 때
이스라엘은 광야의 포도송이 같았다.
내가 처음 보았을 때
너희 조상들은 첫 절기의 무화과나무 맏물 같았다.
그러나 바알 프오르에 이르자
그들은 우상에 몸을 바쳐
저희가 사랑하던 것처럼 혐오스럽게 되어 버렸다.
11
에프라임의 영광은 새처럼 날아가 버려
더 이상 출산도 임신도 수태도 없으리라.
12
그들이 자식들을 기른다 하여도
나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앗아 가 버리리라.
내가 그들에게서 떠날 때
그들은 진정 불행하게 되리라.

13
네가 보기에 에프라임은
풀밭에 심긴 티로와 같았습니다.
그러나 이제 에프라임은
제 자식들을 도살자에게 끌고 가야 합니다.
14
주님, 그들에게 주십시오.
무엇을 주시렵니까?
아이 배지 못하는 태를 ,
말라붙은 젖가슴을 주십시오.

길갈에서 지은 죄와 그 벌
15
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서 드러나
그곳에서 내가 그들을 미워하게 되었다.
그들의 악한 행실 때문에
나는 그들을 내 집에서 쫓아내리라.
나는 더 이상 그들을 사랑하지 않으리라.
그들의 대신들은 모두 반항이나 하는것들.
16
에프라임은 찍히고
뿌리가 말라
열매를 맺지 못하리라.
그들이 자식들을 낳는다 하여도
나는 그들의 태에서 나온 그 소중한 것들을 죽이리라.

17
그들이 그분의 말씀을 듣지 낳았으니
나의 하느님께서 그들을 재척하시라라.
그리하여 그들은 민족들 사이에서 떠돌이가 되리라.